앤트로픽이 AI 챗봇 '클로드'에 웹 검색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브레이브 서치(Brave Search)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안토니오 주갈디아는 클로드의 데이터 처리 협력사 목록에 브레이브 서치가 추가된 것을 발견했다. 브레이브 서치는 브라우저 개발사 브레이브가 운영하는 검색 엔진으로, 클로드의 웹 검색 기능에 'BraveSearchParams'라는 매개변수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오픈AI도 '챗GPT 검색' 기능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하고 있으며, 다른 데이터 소스도 활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