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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혁신: 마크 저커버그, AI 탑재 '오라이온' AR 안경 공개!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에 미칠 영향은?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증강현실(AR) 안경 '오라이온(Orion)'을 공개하며, AR 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오라이온은 문자 메시지 전송, 사진 촬영, 유튜브 동영상 시청, 화상 통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눈앞에 그래픽을 비춰준다. 메타는 제품 출시 일정이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오라이온의 밝기와 색상 대조, 시야각을 극찬했다.

AR 안경 시장은 구글 글라스 이후 침체되었으나,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구글, 삼성, 퀄컴 등 주요 기업들이 확장현실(XR) 기기를 개발 중이며, 애플도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도 AR 안경용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피엔반도체는 미국 빅테크 기업과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메타의 오라이온은 레도스(LEDoS) 기술을 사용하며,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도 각각 올레도스(OLEDoS)와 레도스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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