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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fana Labs, 오픈소스 프로젝트 업데이트 발표 및 새 프로젝트 'Grafana Alloy'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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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파나 랩스(Grafana Labs)는 연례 컨퍼런스인 '그라파나콘(GrafanaCon)'에서 두 개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그라파나와 로키)에 대한 업데이트와 새로운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그라파나 알로이(Grafana Alloy)'를 발표했다. CTO 톰 윌키는 "그라파나 사용자들이 로키를 데이터 백엔드로, 알로이를 데이터 파이프라인으로 사용하여 완전히 구성 가능한 관찰성 스택을 구축할 수 있게 하고, 이 데이터를 그라파나로 가져와 시각화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호 운용 가능한 오픈 소스 스택은 사용자들이 새로운 효율성과 통찰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라파나 11.0은 '탐색 메트릭스(Explore Metrics)'와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프로메테우스 메트릭스와 상호 작용하는 새로운 쿼리 없는 방법으로, 사용자가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탐색 로그(Explore Logs)'라는 로키 로그를 위한 유사한 기능도 추가했다. 그 외 업데이트로는 개선된 시각화, 간단한 알림, 11개의 새로운 데이터 소스, 템포와 트레이스와의 통합, 새로운 그라파나 앱 플랫폼, UI에서 SSO를 구성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

로키 3.0은 블룸 필터(Bloom Filters)를 도입해 주문 ID와 사용자 ID와 같은 텍스트 문자열을 검색할 수 있게 했다. 또한 OpenTelemetry에 대한 기본 지원도 추가했다. 그라파나 알로이는 OpenTelemetry Collector의 오픈 소스 배포판으로, 그라파나, OpenTelemetry, 프로메테우스의 데이터를 모두 모을 수 있는 '빅 텐트' 수집기로 회사에서는 이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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