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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기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 '앵귤러'와 내부 프레임워크 '위즈' 통합 계획 발표 - 앵귤러 신호 API 및 출력 API 등 주요 기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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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프론트엔드 타입스크립트 프레임워크인 Angular 팀이 Signals API와 새로운 Output API를 포함한 주요 새로운 기능을 미리 보여주고 있다. 이는 구글의 내부 프레임워크인 Wiz와 병합할 계획을 밝히면서 이루어졌다. NG Conf 2024에서 제품 및 개발자 관계 책임자인 Minko Gechev와 엔지니어링 테크 리드 Jeremy Elbourn은 Angular Signals 작업이 내부 Wiz 팀의 주목을 받아 YouTube 모바일에서 신호 기본 요소가 생산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Gechev는 병합 계획을 완전히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Hacker News 토론에서 "병합이 최종 목표다. 두 팀은 이미 공유 디자인과 구현에 대해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폐쇄 소스인 Wiz가 오픈 소스가 될 것인지 질문 받은 Gechev는 "예, Angular를 통해 가능하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Wiz는 "구글 내부 기술 스택에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일반적인 용도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Angular는 변화하고 있다. 2023년 4월 RFC에서 처음 설명된 Signals는 Angular의 "프레임워크의 반응형 기반"으로서 "zone.js의 오버헤드, 함정, 특이점"을 대체하려는 주요 새로운 구성 요소다. 새로운 신호 기반 API에는 신호 쿼리, 신호 입력, 모델 입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지난달 출시된 버전 17.3에서 개발자 미리보기로 제공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미리보기 API인 output은 컴포넌트가 부모에게 값을 전달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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