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부채와 이율

•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겪는 경험과 기술 부채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 기술 부채는 스타트업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 부채에도 이율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 예를 들어, 테이블의 PK를 `auto_increment`로 잡았음에도 `bigint` 대신에 `int`를 사용하면, 비즈니스가 커질 때마다 많은 테이블들의 컬럼 타입을 교체해야 하는 큰 부채가 된다.

• 이런 경험들을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스타트업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미리 예방하고, 이후에 갚아야 할 부채 이자를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