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 앱 리액트 네이티브 앱 전환 그리고 1년 후




•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라프텔은 2020년 2월, Android와 iOS 각각 따로 구현되어 있던 애플리케이션을 리액트 네이티브를 통해 통합 개발하였다. 이는 서비스 개선과 높은 생산성을 위한 선택으로, A/B 테스트와 같은 다양한 테스트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하였다.
• 라프텔의 개발 조직 구조는 각 플랫폼을 담당하는 개발자가 1명씩, 서버 개발자가 2명인 형태였다. 이 구조는 서비스 규모가 커짐에 따라 한계가 보이기 시작하였고, 클라이언트 개발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각 플랫폼당 개발 인력을 늘릴 필요성을 느꼈다.
• 라프텔은 모바일 앱 개발자 채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리액트 네이티브로 전환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Android, iOS, 웹 프런트엔드 개발자들의 직무를 "프런트엔드 개발자"로 통일하였다. 이를 통해 채용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 조직 내부에서 기능별로 세부 조직을 만들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 리액트 네이티브 도입 전에는 해당 기술을 깊게 사용한 경험이 없었으나, 2주간의 사용 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특히 DRM(저작권 보호 장치)이 적용된 비디오 스트리밍 플레이어의 구현 가능성을 검토하였고, 이를 통해 리액트 네이티브 도입을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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